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설악산 대청봉. 071좌.

바람의 아들☆ 2024. 9. 1. 16:11

**2024년8월 29일 목요일  산림청 100대명산중에서 72좌로 설악산 대청봉등정하기로 했다,

큰 마음과 부푸러 오르는 가슴을 가지고 양양으로 갔다.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든다.

아침식사를 하는데 식당 사장님이 *오늘 같은날 안개가 끼여서 볼것이 없을 것 같다 * 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100%에서 150% 가 맞아 떨어 젖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도 안보이고 볼게 없다.

 

아침 시간인데  아무도 없다.  없는게 당연하지.   오늘이 목요일인데   사람이 없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본것도 없고 한것도 없어서 할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