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7. 15:34:32
오늘은 탁구의 예절에 대하여 나의 철학을 갈파한다.
모든 스포츠가 그 스포츠에 맞는 예절이라는 것이 있다.
예절 가지고는 않되니까 아예 그 스포츠가 만들어질 때 규칙과 규정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가지고서 그 규정과 규칙안에서 스포츠는 이루어 진다.
왜냐면 ! 규칙과 규정이 없으면 쌍방이 고함지르고 땟깔(고집)씨우고 하여
결국엔 뺨 때리고 발로 걷어차서 정갱이 아프고 난리가 아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경찰오지, 119구조대 오지, 끝내는 쌍방의 마누라들이 와서 잘 마무리 한다.
마누라는 남편 귀 뿌닦 댕겨서 집에 데리고 가면 남편을 얼빤 죽인다.
**탁구의 예절 **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말이다.
뭔놈의 예절이 이렇게도 많은지 "탁구예절 가나다라" 탁구예절 10계명" 어디엔 36계명도 있다.
난 탁구를 치기전에 축구를 하였다. 별로 잘 하는 실력은 아니다.
근데 무릅팍, 정갱이, 겁나게 깨지고, 안 넘어지고 오는 날은 다행이고 행복한 날이다.
그래도 그들을 왠만하면 원망하진 않은다.
왜냐면! 내가 체구가 좀 작은 편이고 달이기도 느리지, 공도 못차지, 열정만 살아있다.
그러니 다치기를 밥먹듯 하지.
탁구의 예절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람들을 보면
* 승부욕이 강 하다든가 . * 마음이 소심쪽이라 든가. *신경질 적이라든가. *운동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든가.
이런 쪽의 사람인 듯 싶다.
좌우지간 넉넉이 오픈 된 마음은 아닌 듯(위 4종류의 이유는 만고히 나의 생각임) 나와는 좀 다른것 같다.
**문론 탁구는 민감하며, 예리하며, 다양한 회전이며. 변화 무쌍한 집중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인정은 한다.
그렇다고 맨날 예절 차리다 간 속 터질 것 같다. 스트레스도 안 풀이고 ! ! ! ! !
나는 화이팅도 잘하는 편이고 소리도 잘 지르는 편이다.
여기에서 확실한건 상대편을 향한 발언 절대로 하지 않은다. 이건 실례이니까.
소리지르는 것이 "실례라고" 그럼 "니도 하면 될것 아이가"
"니가 조용한게 좋으면 니만 좋고" "난 화이팅 하는 거 안 하면 나만 안 좋네 그럼 나만 손해 보네"
쫌 어거지성 말도 해 본다.
**우짠둥 구기 종목에서는 쪼메 신나고 쫌 떠들면서 하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우짠둥 누가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