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5일 덕유산 향적봉을 등정하였다.
덕유산: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지역적이나 행정구역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속한다.
덕유산은 소백산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서 주봉은 향적봉(1614m)과 남쪽으로는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코스: 주차장--덕유산 휴게소--백련사--덕유산 향적봉,
**거리: 8.5km ** 소요시간: 등정 시간: 3시간 30분, 하산 시간 2시간 40분.
난이도: 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는 D급. 백련사에서 향정봉까지는 A-급이라고 할 수 있다.
덕유산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도 약 600m 은 족히 될것 같다.
입구에서 요런길로 좌~~~~ 가면 백련사가 나온다.
참 좋은 길이다.
작가는 구천동 어사길을 선택했습니다. 어사가 된 기분으로 말이지요.
옛날에 어사들이 백련사까지 이길로 갔다 하여 어사길이라 합니다.
딱 보세요 어사간 갔을 것 같잖아요.
요길로 가다 보면 세면길 보다는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물론 길은 백련사까지 완만합니다.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백련사까지 6km입니다.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는 2.5km입니다. 그래서 총거리는 8.5km입니다.
구천계곡에는 33경 그러니까 33곳이 볼 것이 있는데,
그런 곳들이 동*이 나 담*으로 불린답니다.
웅덩이 조그만한 폭포를 말하지만 절벽이나 바위도 있읍니다.
요런 곳도 있지요. 날씨가 약간 더운날이라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나네요
마침 그날은 물이 쫌 작은 듯하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이게 뭐냐면요? 아래를 잘 읽어보시면 알아요. ㅎ ㅎ ㅎ ㅎ
백련사 옆 뜰에 꽃이 피여 있길래 찍어 봤어요.
근데 이 무슨 꽃이죠?
드디어 향적봉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614m 올라왔습니다. 여기까지오는데, 3시간 30분이 걸렸읍니다.
저기보이는 저건물들은 덕유산 스키장에서 곤도라 ㅌㅏ고 올라와서 내리는 곳이다.
저기 가며은 먹을 것이 엄청나게 많다. 근데 비싸다.
정상에 이렇게 큰 바위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거~~ 참 히얀하네.
웅장하면서 멋있다.
작가입니다. 참 못생겨가지고. 얼굴이 못생겨서 조송합니다. 이런 노래도 있는데.
남는 건 사진빡에 없다나 우째다나. 찍어라 우짠둥 찍어야 산다.
앞에 들고 있는 간판이 바뀌었습니다. 디자인과 색상이 다르지요.
등정을 10번 하면 바꾸기로 했습니다. 잘 될란가는 모르지만, 그래서 이번이 11번째 교체했습니다.
요게 뭐냐면 주차장에서 짐을 정리하고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물이 엄청나게 차가워서 5분을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발의 피로가 쫘~~~~~ 풀립니다. 진짜로 좋았습니다.
이런거 여자들이 잘하고 좋아하는데. . . . .
산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아니 못 할 수밖에 없죠. 산이 말을 우째합니까.
자~~~이제는 내려갈것입니다. 오늘도 괜찬았어요. ㅎ ㅎ ㅎ
2021년 4월 25일 무주군에 있는 덕유산 향적봉을 산림청 100명산중 011좌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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