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1년 6월 20일 일요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에 위치한 화왕산을 등정하였다.
화왕산은 주의에 관룡산(739m), 구현산(524m)의 산들과 어우러져 있다.
주봉인 화왕산은 해발 756.6m 입니다.
화왕산(火, 旺.성할왕, 山,)
집에서 7시에 출발하여 열심히 달려왔다.
약 135km, 2시간 소요. 8시 50분에 도착.
주차 후 오른쪽 길로 살살 올라가면 된다.
약 10분 정도 가다 보면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그냥 눈 감고 *제1,2 등산로* 가면 된다.
저 입간판을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세월의 흔적이 너무 보인다. 그래도 늘 찍는 곳이니까 찍어준다.
요기도 눈 감고 가면 된다. 어디로 1 등산로로요.
그러면 화왕산의 최고의 경치를 만끽한다.
책임집니다.
어느 정도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창녕읍이 보이네요.
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통상적으로 산악인들은 석산 즉 기암괴석이 있어 절경을 이루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바위가 배바위인데 배바위 위에 웅덩이가 두개나 있요. 참 신기합니다.
저 두분은 부부다. 창원에서 왔단다.
부부간 취미가 같으면 좋을까? 안 좋을까?
아마 산에 가는것은 좋을 뜻하다. 왜냐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니까.
억새 밭이다. 20만평이되고, 축구장 20배의 크기라고
요믐 억새바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은 편이다.
왜냐면 억세배에 잡초들이 엄청나게 우거젖다.
잡초를 모두다 제거하고 억세만 있어야 하는데 잡초제거를 우찌하노,
산악을 마치고을 마치고 창녕의 유명한 먹거리 수레기 국밥을 사러 왔다.
창녕읍으로 수구례국밥을 사라왔다. 유명하다나 뭐라나.
먹을땐 저리 먹고, 사갈땐 15000원 20000원 포장됩니다.
수구레는 소의 목에서 배로 내려가는 곳에 껍데기와 고기 사이의 **기름덩어리**이다.
소 한마리에서 약 20kg정도가 나온단다.
기름만 넣을 수 없으니까 피덩어리를 넣고 같이 끓이는 것이다.
이 수구레가 별미가 될 줄이야.
우짠둥 사와서 마누라하고 같이 먹으니 마누라가 괜찬다. 그럼 된거 아이가.
2021년 6월 20일 창녕에 있는 화왕산을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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