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2년 1월 14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을 등정하였읍니다.
등정이라기보다는 눈이 많이 왔다하여 눈꽃 구경하러가는게 주 목적입니다.
그런데 눈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눈이 많이 오긴했는데 몇일전에 비가 온터라 다 녹아버려서
스키장도 거의 다 중단하고 왕초보자와 초보자코스 만 하는 것 입니다.
오늘은 직장인들과 단체로 가는 여행이라서 일부는곤도라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읍니다.
일부의 인원은 안성탐방지원센타에서 능선따라 향적봉까지 오는 종주코스를 선택하였읍니다.
곤도라를 타는 명단에 내가 포함이 되였읍니다.
덕유산이야 여러 이유로 몇번 와 본 곳이니까 생소하지는 않읍니다.
이 사진은 곤도라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산성 건물입니다.
여기가 지도에서 나오는 설천봉(해발1520m)입니다.
원래는 이런 눈도 없는데, 관광객의 서비스 차원에서 인조 눈을 좀 뿌려 놓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곤도라에서 내리면 눈이 쫌 있고 다른 곳은 거의 없읍니다.
다음 코스인 향적봉으로 가는 들머리입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의 거리는 600m, 20분거리 입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1614m)까지는 600m,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향적봉에 도착을 하니 정상석에서 사진찍을 여고 줄이 얼마나 서 있는지,
1시간은 걸여야 될것 같아서 손가락으로 대신 합니다.
저 손가락은 분명히 나의 손가락입니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좋은 날이면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은 길입니다.
이런 길도 나오네요.
중봉(1594m)에 도착했읍니다.
지도상으로는 제이덕유산이라고 합니다.
이 중봉에도 정상석은 없어서 손가락으로 대신합니다.
향적봉에서 중봉까지는 1km, 시간으로는 약 35분되는 거리입니다.
중봉에서 백암봉을 가는 거리는 쫌 경사가 있읍니다.
문론 길은 참 좋은 길입니다.
이 나무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길래 한장 찍었읍니다.
안 찍으면 손해 볼 것 같아서~~~~
종점 백암봉(1503m)에 도착 했는데요, 여기도 역시 정상석이 없읍니다.
그래서 또 손가락으로 대신했읍니다.
중봉에서 백암봉까지는 900m, 소요시간은 약 35분됩니다.
이번 산여행은 눈구경하는게 주 목적이였지만,
눈이 없는 관계로 1500m 이상되는 산을 세 봉우리나 올랏읍니다. ㅎ ㅎ ㅎ ㅎ ㅋ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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