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오전 시간에, 원주시에 위치한 치악산 비로봉에 등정을 하였읍니다.
치악산 누구나 들어보고 알고있을 만큼 유명한 산 인걸로 알고있다,
내가 여기에 왔다는게 꿈만 같다.
악자가 들어간 산은 약간은 무섭기도 하고 두려웁기도 하다. 정상을 도전하기에 큰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코스중에서 난이도가 쫌 쉽다는 부곡탐방지원센타 코스로 등정을 하였는데,
이 코스 역시 만만한 코스는 아니였다. 하여튼 *악*자는 무섭다. ㅎ ㅎ ㅎ ㅎ
그런데 이 높은 산에 저런 돌탑을 누가 왜 세운것인지?
계획서와 거의 비슷하에 맞아가는 것 같다. ㅎ ㅎ ㅎ
한적한 시골 아니 산골 주차장이다. 나보다도 벌써 몇대가 와 있다. 아침이라서 인지 기분이 한참 좋았다.
요기가 들머리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들머리 분위기.
입구에 있는 팻말입니다. 자~~ 이제 4.5km를 가고 와야합니다. 팻말로 만 봐서 9km 입니다,
분위기 좋은 길이네요.
큰무레골 탐방로 입니다. 첫발부터 계단입니다.
꽃길도 있네요.
첫번째 계단입니다. 경사나 각도, 계단 높이로 보아 올라 갈 만은 합니다.
천사봉 쉼터입니다. 천사는 절대로 없읍니다.
저~~~기 저 꼭대기가 정상입니다. 한참을 더 가야합니다.
조리대는 여기도 있네.
두번째 계단입니다. 계단이 세개가 있거든요.
세번째 마지막 계단입니다. 여기만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상입니다. 돌탑이 세개인데 한개는 뒤쪽에 있읍니다.
요게 세번째입니다.
거~~~참 히얀하네. 먹고살기도 힘든데 산신령이라는 양반이 나타나 돌탑을 쌓으라고 하다니,
뭔 복이라도 주었나?
원주시내 쪽의 배경입니다.
구름이 멋있어요.
멋있죠.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보기가 힘든 일입니다.
**총평** 요즘 산에 등정을 하다 보면 조망권이 별로 없다. 문론 바위로 이루어 진 산은 조망권이 많기는 하지만,
나무가 울창하여서 시야를 가리곤 한다. 문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치약산도 이에 속한다.
2025년 5월 17일 오전 시간에 치악산을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 85좌로 등록합니다.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군 태화산. 087좌 (0) | 2025.05.19 |
---|---|
평창군 백운산. 086좌 (0) | 2025.05.19 |
영월군 백덕산. 084좌 (0) | 2025.05.19 |
봉화군 청량산. 083좌. (0) | 2025.05.01 |
삼척 덕항산. 082좌 (0) | 202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