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006

2021년 2월 14일 황매산을 등정하였다.(黃누를 황=누렇다.梅매화나무 매.=매화나무.)

이름대로 누런색 갈과 매화꽃이 있다는 산이다.

황매산은 1108M로 소백산맥의 줄기에 있다. 

언제나 황매산의 인증 샾을 찍어야지.  이번 산행도 혼자이다.

그런데 큰일이다. 주차장에 차가 꼴랑 두대빡에 없다.  이 차주인들이 산에 등정을 했다고 보장을 하긴 어렵다.

왜냐면 구정 마지막 날인데 이런 날에 누가 산에 오겠는 가, 당연하지 않을 까?  산청 황매산 펜션 쪽 주차장이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가니 몇몇이 벌써 와 있었다.

매번 사진을 찍어 달라니 참으로 민망하다.  물론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데 산의 높이가 어디엔 1108m,  어디에는 1113m이다.   어느 것이 맞은 지  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

 

 

 

 

황매봉? 이  정상석보다 위에있는 정상석이다.

황매산은 산의 이름이요.  이 봉우리는 황매산에서 황매봉이라는 말인가  보다.

 

요게 그 유명한 억새다.  억새가 억수로 많으면 억새 밭이라고 한다.

이 억새가 자라는 곳은 땅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억새풀이 자란다.

진달래나무, 철쑥, 억새풀이 나는 곳은 습기가 있는 곳이다. 

 

 

사진으로 보아 오른쪽에는 철쑥이 피는 곳이고,  왼쪽은 억세풀이다.

그래서 그런지 황매산는 억새풀도 유명하고  철쭉꽃도 유명하다.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그럼 난 사진을 누가 찍어주노.

 

 

겨울보다는 6월달쯤 오며는 더 좋은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있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합천에 있는 황매산을 산림청지정 100대명산 중 006좌로 등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