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1년 8월 29일 일요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산림청 100대 명산중의 하나인 운문산을 등정하였습니다
집에서 125km, 1시간 50분 거리에 있는 운문산에 산의 이름에 어긋나지 않게 가는 날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은 아주 제로였습니다.
雲(구름 운) 날씨 예보에는 구름 낀다고만 했다. 근데 올라가는 입구부터 안개가 자욱하였다.
역시 이름값을 하는 산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 정도로 안개가 많이 끼였다.
해발 1188m 산으로서 난이도 B급정이다. 난이도가 A급이든 B급이든 발걸음이 빠르면 힘들 것이고
느리면 좀 덜 힘들 것이다.
운문산 최단코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상양 마을 마을 회관에서 한참이나 더 올라갔는데 길은 좁은 편이었다.
ㅇㅇ 등정 시간
**주차장 7시 도착 ㅡ7시 9분 등산 시작 ㅡ08시 00분 아랫재 도착 ㅡ09시 10 정상 도착.
소요시간 2시간 10분.
ㅇㅇ 하산 시간
**09시 30 하산 시작 ㅡ10시 13분 아랫재 도착 ㅡ10시 50분 상양 마을 주차장 도착.
소요시간 1시 20분
왕복 소요시간 3시간 30분
운문산이 3.3 km입니다.
기분 좋은 들입 입니다.
상양마을과 하양마을은 주 생산이 사과 생산하는 마을입니다.
설 읽은 사과도 있고
요렇게 빨강사과도 있읍니다
어이구 청도에는 사과가 얼마나 많은지 전붓대에도 주렁주렁 사과가 열렷네요.
나무 밑에 사과가 떨어 젖읍니다. 내가보기에는 먹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주어서 먹어보았읍니다. 앞지락에 쓱쓱 딱아서 하나 먹어보았읍니다.
정말 맛은 있었읍니다.
그런데 저 많은 사과를 누가 딴다는 말인가요.
2021년 8월 29일 청도에 있는 운문산을 산침청 지정 100대명산 중 28좌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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