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3년 5월 9일 화요일 산청군에 위치한 웅석봉에 다녀왔습니다.
웅석봉(熊=곰웅. 石=돌석.) 혹은 웅석산이라고도 표기된 곳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웅석산인가 봅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이런 수작업이 싫지은 안 해요.
사실은 컴퓨터도 미숙하고 인쇄기도 없어서 수작업으로 하는 겁니다.
출발지점은 밤머리재에서 하고 원점 회귀한 사진입니다.
나에게는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어제는 12km를 걸었고 오늘은 10km를 걸었습니다.
여기가 밤머리재 주차장인데 주차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쫌 아래에 빈 공간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머지 두대는 공사하시는 분들의 차입니다.
주차장 공사하는 곳 맞은편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조용한 오솔길로 시작합니다. 기분은 좋은 편입니다.
이정표대로 한다면 밤머리재에서 웅석봉까지 은 5.2km입니다.
왕복 10.4km이네요.
통계에 나온 거리하고 딱 맞네요. ㅎ ㅎ ㅎ ㅎ
여기는 5.3km입니다. 100m가 어떻게 된 거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뭐ㅡㅡㅡ
저~~~`기에 힘든 산악인(?)이 한분 가시네요?
와~~~ 꽃이네.
***구상나무= 살아서 백 년, 죽어서 백 년 간다는 나무.
***주목나무=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간다는 나무.
그럼 위의 사진은 무슨 나무일까? 하였든 정렬이 잘 되어있어서 ㅡㅡㅡㅡ
여기도 보이는 건 산뿐입니다.
드디어 웅석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밤머리재에서 산청으로 내려오는 길입니다.
단풍나무가 왼쪽에만 있는데 보아하니 단풍의 여러 종류의 나무입니다.
단풍철에는 정말로 괜찮을 것 같아요.
단풍철에 꼭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애인 하고요.(지금부터 애인을 구해야겠네요)
***한줄평: 보이는 건 산 뿐입니다. 가을에 가며은 더 괜찮을 것 같아요. 가을철 등산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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