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3년 5월 9일 화요일 날씨는 좋은 날에 산청에 위치한 수도산에 등정하였습니다.
구태여 말하자면 본인이 선정하여 여행 한 것이 아니고, 김형이라는 분이 꼭 가야 한다기에
함께 여행을 한것이다.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나에겐 쫌 부담스러운 거리입니다.
그러나 가야 하자니 가야지 어찌해야 하나요.
사이트에 찾아서 그려보니 위와 가은 설계가 나왔다.
역시 나에겐 쫌 무리 한 코스인가 보다.
다른 산행에 비하여 휴식 시간이 많다.
이는 조망권이 좋아서 감상을 하고, 즐기느라 휴식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체력이 고갈되어 힘이 부디처 휴식시간이 길 수가 있는데,
본인은 힘이 들어서 어쩔 수가 없어서 휴식하느라 휴식시간이 긴 것이다.
입구에 5~6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흰 대미산까지는 1.5km입니다.
어느 정도 경사의 길이지만 오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 세면 길로 가시면 됩니다.
우측 편에 건물이 보이죠 저 건물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 건물 앞으로 지나죠.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단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안 그랬으면 사진을 안 찍었을 거예요.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요런 이정표가 나와요. 요 길로 가시면 됩니다.
길이 있는 것 가기도 하고 없는 것 가기도 하지만 길이 있긴 있습니다.
흰 대미산이 0.5km 남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조망권은 없습니다.
힌덤이산(白 石 山) 백석산(1018m)이라고 하네요
흰 대미산에서 양각산까지는 1.9km입니다. 업다운 길이 됩니다.
저분이 김형인데 저분 따라왔습니다.
능선에 이와 같은 웅덩이가 있네요. 사람이 만든 것 같아요.
양각산(兩 두양, 角 뿔각.)
양각산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150m. 힘들어도 인증 샾은 남겨야지요.
양각산(兩 두양, 角 뿔각) 두 개의 뿔(봉우리) 이 있다는 뜻인가요.
앞의 봉우리가 양각산 좌봉, 뾰쪽하게 보이는 게 양각산입니다.
영상보다는 눈으로 보는 게 장관입니다.
양각산에서 수도산까지 3.5km 거리입니다. 거의 죽음입니다.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꽃을 보니 마음이 좋아지네요.
시코봉 1.237m입니다.
여기는 양각산에서 수도산까지 3.0km로 나오네요? 뭐가 맞은 거지?
저~~~~~기 보이는 정상석이 수도산입니다. 저기를 가야 수도가 되는 건가 ㅎ ㅎ ㅎ 이이구 힘들다.
동행자도 보아하니 다리가 무겁게 보이네요.
**한줄평: 흰 대미산~ 양각산~ 시크봉~수도산~ 구곡령~ 수재마을 ~ 심방마을까지 원회귀하니,
보이는 건 산 뿐이고 마을뿐이다. 지루한 산행이었고 힘도 들지만, 성공했다는 보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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