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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과 봉우리

남해 응봉산과 설흘산. 0017좌.

*** 2024년 4월 7일  일요일에 남해에 위치한 응봉산과 설흘산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남해 다랭이 마을입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충분한  공간입니다.

                                  *** 설흘산 봉수대에서 저~ 코스로 하산길은 어마어마하게 급경사입니다.

                                        등산시에 저 길로 등산을 하면 엄청 고생입니다.

                                                   *** 참조:  인간이 연식이 쫌 되여서 쫌 느린 편입니다.

                                                     늘 혼자서 산행을 하는 지라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의 상태로 보아 1.9km/h 느린 것이고요.

                                                      약 2.2km/h  정도는 될것 같아요.

                                                           *** 하산시엔 엄청난 경사입니다.  옆으로 내려 왔네요.

벛꽃이 피는 시기라서 관광객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벛꽃이  만발을 했네요. 

난 개인적으로는 벛꽃은 별로 좋아하진 안아요.

 

주차장에서 왼편으로 약 4~ 500m 쯤  가며는 이와 같은 들머리가 나옵니다.

들머리에서 찍은 다랭이 마을인데 소문처럼 아름답지은 않은 것 같아요.

유명세보다는 일괄성있는 관리가 안되나봐요.

하기사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다수인데, 관광객을 위하여 다랭이 마을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엔

어려움이 많겠이요.

들머리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계단이 나옵니다.  경사가 쫌 되네요.

올라오다가 힘들어서 쉬고,  뒤돌아보고 찍어 봣네요.

대충 80% 정도 올라 왔을때 이런 바위가. . . .. 

남해쪽의 해변가 산과 섬들은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은 육상쪽의 조망보다는 기분도 좋고, 

가슴이 탁트이는 것 같아요.

앞에 까만게 핸드폰 주머니 입니다. 

이것 저것 몇개를 해보니 저런 스타일이 가장 편리합니다.  추천 합니다. ㅎ ㅎ ㅎ ㅎ ㅎ

 

현장에서도 보아도 그렇고,  사진으로 보아도 그렇이만 다랭이 마을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저런 논과 밭에서 농사 지으면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합니다.

고생에 비하면 수학도 별거 아니거든요.   해봐서 알아요.

그렇저럭 오르다보이 정상에 도착을 했네요.

응봉산 정상석 뒤에있는 돌탑이 무너진것이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나만 그런가?

가천부락은 다랭이 마을입니다.

응봉산을 지나서 설흘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요런 기분 좋은 길이 쪼~`메 나와서 괜찬네요.

그러다보이 설흘산 봉수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설흘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랭이 마을.  어촌도 아닌것이 저 많은 집들이 옛날부터 농사지으면서 사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겠노(별걱정 다하네)

바다가 코앞인데  설흘산 높이가 481m 입니다.

그렇다면 하산시에 얼마나 급경사로 하산을 했는지는 과히 짐작을 할 수 있지요. ㅎ ㅎ ㅎ

총평: 내륙의 산도, 해안의 산도 어디를 가나 날씨가 좋아야 하는 건 기본 사실.

등산을 하는 동안에 울산.  수원에서 오신 등린이 들을 만났다.

한번쯤 가볼만한 산이고,  가보라고 할 수 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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