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TV이를 바꾸었어요. 요놈은 먼저 사용 하던 TV입니다. LG 거고요 좌측 상단에 Artvision 라고 적혀 있다.
2003년에 구입하여 13년을 사용 하였다 . 이 TV는 안방으로 이동하여 마누라 드라마 전용으로 사용 하기로 하였다.(말뿐이죠)
저~~~기 마누라가 새 TV이를 만지작 거리네요. 아마도 귀여워 죽껬지요.
진짜로 옛날거 맞요. 뒤로 툭 튀여 나왔잔아요.
자~~ 봐요. 요게 새 TV이 입니다. 아가씨도 나와요. 예쁘게. 근데 저 아까씨가 눈군지는 모르고ㅡ ㅡ
복면 가왕도 나와요. 노래도 부르고 합니다.
사실은 산것이 아니고 아들이 회사에서 상품권이 나왔다고 하여서 보내 왔단다.상품권으로 다른거 사도 되는데( 탁구라켓. 유니폼, 라바,등등)
마눌님께서 한 마디 의견 조율없이 TV이를 들려다가 놓고 사진 찍어서 메세지로 날여 주곤 끝이다. 48인치라난 얼마라나.
이건 월권 행위이며 가장의 권위를 떨어트리는 마눌님의 행동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 합니다. 유감이라도 내가 짜두리 우찌 할 수는 없다마는
그래도 마음은 *이건 아니다 뭔가 이상하다 생각이 든다. *
우짠둥 바둑알이 실물 알 만큼 커서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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