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90)
왜 그럴까 ? 왜 그럴까 ? 2013-11-28 15:45:11 ** 왜 그럴까 ? 오늘도 비장한 각오로 체육관에 들어 섰다. 연일과 같이 내가 또 일등이다 . 기분이 아리송 했지만 ........ 옷을 갈아 입고 몸을 풀기하는 동안에 제법 사람들이 왔다. 4부의 소유자와 연습을 하는데 낱에 레쓴을 받는 아주머니가 왔다. 그 아주머니와 다른 탁구장에서 같이 운동을 하다가 현재의 곳으로 옴기였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그 아주머니는 저쪽 5번 탁에서 한사람과 탁구를 열심히 포핸드 연습중이다. 겁나게 힘있고 쎄게 치고있다. 아마도 그 탁구공을 맞으면 눈텡이 밤텡이 될 것 같이 쎄게 친다. 이상한건 포 핸드만 40분째 치고있다. 같이 치는사람은 3부치는데 그 역시 40분째다. *** 참 답답하다. 3부의 고수가 레쓴받고 있는..
신체가 소아마비인 사람.. 신체가 소아마비인 사람.. 탁구이야기 2013-11-22 13:12:27 탁구이야기** 때는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8시 00분쯤 밖의 날씨는 춥기까지하고 바람도 까탈스럽게 부는 아주 기분 흐트러지는 날씨였다. 오늘도 큰 사명감( ? )으로 탁구장에 들어 왔다. 탁구장엔 코치 뿐이였고 내가 1등이다. 혼자서 살살 몸도 풀고 마음도 갈고 닦고 준비 체조로 몸 풀기에 열심이다. **오늘 어떤 인간이든 걸이기만 해봐라.** 완전 초장에 5:0 빡살을 내뿌가 다시는 탁구장에 못 오게 만들 끼다. 혼자서 큰 각오를 한다. 몸이 다 풀여 갈쯤에 한사람이 탁구장에 들어온다. 나이는 나보다 2~3세 어릴 것 깉다. 그 잠시 후에 코치가 나하고 몸 풀기 하란다. 약 3분쯤 하다가 급 일이 있어서 라켓을 놓..
탁구장에서 생긴 일 탁구이야기 2013-08-23 13:11:41 **** 탁구이야기. 내가 다니는 탁구장엔 여자분이 두분이 있다. 나이는 50이다. 근데 이 분들의 탁구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한분는 지방 3부고 또 한부는 4부이다. 구력은 잘 모르지만 10수년 동안 탁구와 함께 세월을 살아온 모양이다. 하여튼 얼마나 잘 치느냐면 내가 8부급인데 5점 접고 경기한번 했다. 미국이 월남전에 폭탄을 융단포격하듯이 퍼붓기 시작하는데 그야말로 난 빡쎄게 쌍코피가 터진다. 3부인 여성하고는 딱 한번 처 봣꼬 4부인 여성분하고는 한번도 안처봐다. 이분들은 탁구장에 오면 거의 2시간 동안을 풀로 친다. 실력이 있는 만큼 인기도 있다. 중요한 건 여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예쁜편은 솔직이 아니다.참고로 난 예쁜 여성은 별로이다 이 여성분..
침체된 탁구이야기. 침체된 탁구이야기!!! 2011년 1월 4일부터 탁구레슨을 받으면서 탁구를 즐기고있다. 지금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탁구 치고있다. 탁구장은 한번 옴기였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그동안 즐기였던 축구와 마라톤을 접고 탁구의 무궁한 세상으로 들어왔다. 체육관에서 2년 8개월 동안 많은 시간을 보냈다. 탁구장에서 고수님들과 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탁구가 사회적으로 침체되여서 걱정의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그들의 이야긴 즉 탁구가 사회적으로 침체된 원인이 생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무료 탁구 교실** 이라고 말한다. 이유인즉, 무료 탁구교실에서는 개인레슨을 너무 짧은 시간에 마치니까 (우리 동네에서 소문에 의하면 5분 레슨)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다보이 사람들이 지치고 따분..
마누라 말 좀 들어보시요. 마누라 ! 내말좀 들어보시요. 8월 11일 일요일 당신 생일이라고 나한테 살짝 말을 했지요. 근데 나가 바빠서 좀 그냥 지나처끼로서니, 그렇게도 삐짐니까. 내가 월래 생일, 결혼기념일 그런거는 별로 기역을 못하는 사람아닌가요. 이번에 엄청나게 큰용기를 내서 내가 8월 15일에 엄첨나게 큰마음을 먹고 소고기를 쏴다. 기분 좋게 쏴다. 나도 기분이 좋았지만 당신도 기분이 괜찬은 듯하였다. 우리가 외식이라는 걸 해본적인 언제있든가 너무 오래 되여서 기역조차도 없다. 남들은 잘도 하드구만 우리는 가까운데 가서 아구찜 한사라 하는 것도 안되니 말이요. 여보! 우리 재미있게 잘살아봅시다. 당신 남편 괜찬은 사람이요. 돈 잘 못 버는 거 이외는 다 괜찬치 안소이까. 그런데 우리는 왜 자꾸만 비그덕 소리만 나는지 답답..
블로그 시작! 야호~~~ 신난다. 나도 블로그를 만들었다. 매우 좋아 좋아!!!